한-페루 사법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페루 사법협력 양해각서 체결
  • 기사출고 2012.04.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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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정보 교환 등 교류활성화 기대


대법원이 4월 20일 페루 대법원과 사법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나라 사법부의 인적교류와 사법정보 교환 등 교류가 한층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페류와의 사법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은 2004년 일본, 2005년 러시아, 2006년 중국에 이어 네 번째로, 페루 사법부가 한국의 발전된 사법체계와 앞선 사법정보화에 관한 경험을 나누고자 양해각서의 체결을 희망했다는 후문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페루에 대한 기업법제개선 지원 등 양국 사법부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세사르 산 마르띤(César San Martín) 페루 대법원장이 양승태 대법원장과 각각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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