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6명 입학…80% 이상이 타교출신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집계 결과, 2023학년 전국 25개 로스쿨에서 결원충원을 포함 모두 2,156명이 신입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171명(7.93%)이 신체적 · 경제적 · 사회적으로 열악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으로 입학했다.
여성이 1,131명(52.46%)으로, 남성(1,025명, 47.54%)보다 106명 더 많다. 또 23~25세가 1,026명(47.59%)으로 가장 많았으며, 26~28세 675명(31.31%), 29~31세 261명(12.11%)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부 전공은, 사회계열 654명(30.33%), 상경계열이 489명(22.68%), 인문계열 444명(20.59%), 법학계열 158명(7.33%)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공학계열, 사범계열, 자연계열 등 다양한 전공자가 입학했다. 학부와 로스쿨이 같은 자교출신이 425명(19.71%), 타교출신이 1,731명(80.29%)으로 타교출신이 압도적으로 많다.
최종학력별로는 대학교 졸업예정자(2023년 2월)가 1,056명(48.98%), 대학교 졸업자 등이 1,100명(51.02%) 입학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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