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 등 역임
법무법인 대륜이 부장검사 출신의 남상관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9월 3일 밝혔다.
남상관 변호사는 2001년 창원지검 검사로 임용된 이후 최근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로 퇴직하기까지 20년 넘게 검사로 수많은 사건을 수사했다.
특히 담보부 부실채권 투자명목 사기사건, 수천명 상대 P2P 대출 사기 1심 무죄 항소사건, 10대 청소년 후배 폭행 사망 매장 사건 등 여러 굵직한 사건을 맡아 활약했다.
대륜의 청주 분사무소에 상주할 남 변호사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좌우명으로 대륜에서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법무법인 대륜 김국일 대표는 "최근 다양한 경제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남 변호사를 영입함으로써 경제 사건 수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남 변호사의 합류를 환영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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