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성표현의 자유와 한계' 등 발표
언론법의 학문적 · 사회적 발전에 큰 힘을 보탠 연구업적을 선정해 시상하는 철우언론법상 2011년도 수상자로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이인호 교수가 선정됐다.한국언론법학회 (회장 정재황 교수)가 주목한 이 교수의 대상 논문은 '성표현의 자유와 한계'.
이인호 교수는 헌법재판소의 헌법연구관보와 대법원의 재판연구관(전문직)을 지낸 헌법학자로, 언론법, 개인정보보호법 분야에 특히 밝다.
언론법학회는 또 인터넷에서의 허위통신을 형사처벌하는 전기통신기본법 규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2010. 12. 28. 선고 2008헌바157 등)을 '올해의 판결'로 선정했다고 8월 17일 밝혔다.
철우언론법상은 2002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가 열번째다.
올해 시상식은 8월 30일 오후 1시 경복궁 옆 출판문화회관에서 '광고의 자유와 광고심의'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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