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사무소 상주
법무법인 대륜이 최근 검사 출신의 박규석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를 영입, 소송 업무를 강화한다고 11월 29일 밝혔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박 변호사는 부산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 이후 청주지검 충주지청,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를 거쳐 2001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박 변호사는 대륜의 성남 분사무소에 상주하며, 특히 형사사건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 변호사는 "법조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대륜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의뢰인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박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수원세무서 국세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여러 기업에서 자문변호사로 활동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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