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원의 인공지능사업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 컨설팅을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AI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으로 진행되는 본 컨설팅은 법무법인 원이 AICA의 참여기관인 재단법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TCT)과 'AI 규제 해소 컨설팅'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국내 창업 7년 미만인 AI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전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AI 기술을 적용하거나 이를 활용하여 제품 및 서비스를 시장에 제공하고자 하는 AI 스타트업들에게 무료로 컨설팅이 제공되며, 11월 17일까지 홈페이지(www.aionelaw.com)와 이메일(aionelaw@onelawpartners.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법률 컨설팅을 신청한 기업은 AI 기술, 그와 관련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현행법상 규제 여부, 규제에 대한 해결방안, 그 외의 기업이 처할 수 있는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한 법률적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고 필요시 규제 샌드박스(규제 실증특례 · 임시허가) 제도 적용을 위한 규제 특례 신청 절차도 지원받을 수 있다.
법무법인 원의 인공지능사업팀은 인공지능 윤리 관련 법률자문, 기업들의 데이터 수집과 가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문제,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법률문제 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오고 있다. 문의는 02-3019-3939.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