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이 최근 한국관세무역개발원 회장을 역임한 이찬기 전 관세청 차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찬기 고문은 1995년 총무처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25년간 관세청에서 경력을 쌓은 관세 전문가로, 부산세관 통관국장, 통관지원국장, 인천본부세관장 등 관세청 내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태평양 관계자는 "이 고문이 태평양 국제관세통상팀과 글로벌미래전략센터에 합류해 관세조사 · 분쟁, 원산지 · 품목분류, 반덤핑 관세 및 보조금 상계관세, 국제통상 등의 분야에서 자문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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