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 컨설팅, 정책 · 규제 대응 강화
법무법인 태평양이 조의섭 전 국회예산정책처장(차관급)을 영입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조의섭 고문은 태평양 규제그룹에 합류해 오랜 기간 국회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률 및 법령 개정에 관한 자문, 정책 · 규제 대응, GR(Government Relations)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태평양은 국회사무차장을 역임한 조용복 고문과 국회사무처, 대통령비서실, 금융위원회 등에서 경험을 쌓은 이동빈, 노태석 전문위원 등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영입해 입법 컨설팅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왔다.
태평양의 이준기 대표변호사는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들의 합류로 태평양의 입법 컨설팅과 GR 분야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됐다"며 "정책 · 규제 흐름을 기민하게 파악해 고객 리스크를 예방하고 보다 입체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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