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영국사무변호사협회장 접견
한동훈 장관, 영국사무변호사협회장 접견
  • 기사출고 2022.07.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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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률시장 진출 관련 의견을 청취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7월 25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스테파니 보이스(Ingrid Stephanie Boyce) 영국사무변호사협회장(President of the Law Society of England and Wales)과 콜린 크룩스(Colin James Crooks LVO) 주한영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영국의 한국 법률시장 진출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양국의 다양성 · 포용성 정책 추진에 관한 경험과 의견을 교환했다. 또 양측은 지난 6월 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채택된 「한-영 양자 프레임워크(A Bilateral Framework for Closer Cooperation)」에 기반하여 보다 발전되고 강화된 법무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7월 25일 스테파니 보이스 영국사무변협회장(가운데),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오른쪽)의 예방을 받고, 영국의 한국 법률시장 진출에 관련된 의견을 청취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7월 25일 스테파니 보이스 영국사무변협회장(가운데),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오른쪽)의 예방을 받고, 영국의 한국 법률시장 진출에 관련된 의견을 청취했다.

스테파니 보이스 회장은 최초의 흑인 및 유색인 영국사무변호사협회장이자 6번째 여성회장이며, 2021년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흑인 100인(the Powerlist 100)에 선정되었다.

크룩스 대사는 올 2월 부임 직전 주북한영국대사를 역임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