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행정학과/사시 44회/법무법인 광장
사법시험에 합격해 경찰에서 업무를 시작한 정채민 변호사는 경찰 재직기간이 17년에 이른다. 서울 종로, 송파, 동대문 등 7개 경찰서에서 수사 · 형사과장으로 근무하고,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과장, 국가수사본부 안보범죄분석과장 등으로 활동한 그는 지능 · 경제 · 사이버 · 강력범죄 · 산업기술 유출 · 방산비리 수사 등을 두루 담당한 수사전문가로 이름이 높았다.
L사, H사 등 대기업의 중대재해사건과 대형 사무장 병원 사건 등이 그가 경찰에서 수사지휘한 대표적인 사건들로 소개되며, 지난해 법무법인 광장에 합류한 후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건, 대형 임플란트회사 횡령 사건 등을 맡아 활발한 변호에 나서고 있다. 광장의 형사그룹 내 경찰수사팀장을 맡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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