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변호사는 대형 로펌인 세종 금융팀에서 커리어를 쌓기 시작해 사모펀드와 M&A 분야로 업무영역을 넓힌 케이스다. 기업법무의 양대 축인 코퍼릿(corporate)과 금융의 양날개를 겸비한 주인공으로, 이러한 경험을 살려 특히 국내외의 다양한 사모펀드를 대리한 M&A 거래에서 비상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펀드의 설립, M&A, 인수금융 등 거래의 진전에 따른 원스톱 서비스가 그가 이끄는 법무법인 LAB 파트너스의 강점으로, LAB 파트너스는 한국 M&A 리그테이블에서 줄곧 대형 로펌들 다음의 6~8위를 마크하고 있다.
2020년 들어서도 코로나19로 전반적인 투자활동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케이스톤PE의 세아메카닉스 인수, 해외결제서비스 1위 기업인 엑심베이의 국내 사모펀드 투자유치, 컴투스의 동양온라인 인수, 풍성의 서평택탱크터미널 매각 등 사모펀드를 대리한 투자 또는 사모펀드를 상대방으로 하는 기업들의 투자 활동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사모펀드뿐만 아니라 아이에스그룹이나 풍성그룹과 같은 중견기업,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으로 고객군을 확대하는 가운데, 아이에스지주 및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인 아이에스동서 등을 포함한 아이에스그룹에선 그룹의 M&A 및 투자 관련 전담 자문변호사로 활약, 주목을 받고있다.
투자 전담 자문변호사로 활약
문제를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그런 만큼 업무처리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이 그에게 쏟아지는 고객들의 평가. 그는 이런 강점과 함께 많은 경험이 축적된 파트너 변호사가 손수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며 직접 딜을 수행하는 부티크 로펌의 장점을 살려 설립 3년차 LAB 파트너스의 빠른 발전을 이끌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