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법리' 교차 영역에서 발군
정창원 변호사도 사법시험 합격 전 변리사시험에 먼저 합격한 공대 출신 변호사로, 법무법인 세종에 합류하기 전 약 5년간 특허법인과 특허법률사무소에서 변리사로 활동하며 삼성, 엘지,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의 국내외 특허출원과 등록 등 실무를 다룬 경력도 있다. 2010년 세종에 합류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특허침해와 영업비밀 침해 분쟁, 카드 차세대 시스템, 플랜트 설비 등 첨단기술 관련 하자 분쟁에서 맹활약하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중국 BOE로 전직한 자에 대한 최초의 전직금지 가처분 결정이 그의 대표적인 업무사례로 소개된다.
공대 나와 변리사시험 먼저 합격
기술과 법리가 교차하는 영역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정 변호사는 버지니아 로스쿨에서 LLM을 하고, 2016년 피네간(Finnegan) 워싱턴 사무소에서 파견 근무한 후 세종에 복귀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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