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MSO 재송신료 분쟁 타결한 'IP 리베로 변호사'
영업비밀 침해, 상표, 저작권, 전직금지, 부정경쟁행위 등 IP 분야의 다양한 사건에서 활약하는 '리베로 변호사'가 화우의 이근우 변호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올 1월 최종 종결된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사(MSO)간의 재송신료 사건이 이 변호사가 활약한 저작권 분야의 대표적인 사건 중 하나로, 이 변호사는 지상파 방송사들을 대리해 고등법원 승소에 이어 합의로 분쟁을 일단락짓고, 동시 재송신에 대한 대가를 확인받았다.
또 2019년 국내에서 발생한 미국변호사 시험을 치르는 데 필수 강의로 인정되는 바브리(Barbri) 교재의 저작권 침해 사건에서 바브리를 대리해 바브리의 저작권과 권리를 확인받는 한편 국내 업체가 바브리와의 원만한 해결을 통해 사업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윈윈 결과를 도출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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