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사내변호사 법률실무강좌 개최
화우, 사내변호사 법률실무강좌 개최
  • 기사출고 2016.05.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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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M&A, 노동법 등 10개 강좌 진행
◇법무법인 화우가 5월 11~12일 신입 사내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총10개 강좌로 구성된 법률실무강좌를 열어 높은 호응을 받았다. 대기업 사내변호사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화우가 5월 11~12일 이틀간 삼성동 아셈타워 34층에 위치한 화우연수원에서 기업의 신입변호사를 대상으로 한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를 개최했다. 최첨단의 화우연수원을 활용해 사내변호사 상대 법률실무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곳이 화우로, 이번 강좌엔 특히 약 100명의 신입 사내변호사가 참석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는 후문.

이틀간 진행된 강좌는 모두 10개 강좌로 편성됐다. 첫날인 11일 M&A(안상현 변호사), 기업소송(박형배 변호사), 조세(임승순 대표변호사), 공정거래(김재영 변호사), 부동산건설(최돈억 변호사) 강좌에 이어 둘째날엔 개인정보 보호(이광욱 변호사), 노동법(박상훈 변호사), 지식재산권(이근우 변호사), 계약서작성 실무(이준우 변호사), 상장법인 규제실무(유석호 전문위원) 등 기업 내 주요 이슈를 놓고 해당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화우의 변호사와 전문위원들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양호승 화우연수원장은 "대형 로펌이 그동안 쌓아온 법률실무지식을 사회와 나누는 것은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자 우리나라의 법률문화를 이끌어나가는 리딩 로펌으로서의 의무"라고 강조하고, "화우가 진행하는 법률실무강좌가 이제 막 전문 법조인으로서 첫 발을 내디딘 기업 내 신입변호사들의 실무지식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사내변호사들에겐 또 법률문장론, 기업소송실무(1,2,3), 공정거래법 해설, 해고일반론, 세법의 쟁점, 산업재산권법의 이해, 상장기업에 대한 규제실무, M&A실무, 건설소송실무, 개인정보보호 등 모두 12권으로 구성된 '화우총서'가 증정되었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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