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세 국제중재의 날' 주제는 '에너지 섹터의 분쟁 증가'
올 '연세 국제중재의 날' 주제는 '에너지 섹터의 분쟁 증가'
  • 기사출고 2024.08.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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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앤김,SIAC, HKIAC 지원기관 참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국제중재학회(IAA)가 주관하는 '제5회 연세 국제중재의 날'(Yonsei Arbitration Day, YAD) 행사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줌(Zoom)으로 진행된다. 

세계 각국의 중재 변호사와 사내변호사, 중재인들이 참여하는 YAD는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학생과 국제중재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YAD와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곳은 한국 로스쿨 중 연세 로스쿨 국제중재학회가 유일하다.

◇'제5회 연세 국제중재의 날'(YAD) 행사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줌(Zoom)으로 진행된다. 올 YAD의 주제는 'Rising Conflicts Among Leading Energy Sectors'다.
◇'제5회 연세 국제중재의 날'(YAD) 행사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줌(Zoom)으로 진행된다. 올 YAD의 주제는 'Rising Conflicts Among Leading Energy Sectors'다.

'Rising Conflicts Among Leading Energy Sectors'를 주제로 내건 올 YAD에선 최근 에너지 산업의 갈등과 국제중재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국제중재 분야의 진로탐색을 주제로, 다양한 커리어를 밟아온 국제중재 전문가들이 국제중재 분야에 입문하는 학생들을 위해 여러 팁과 조언을 공유하게 된다.

법무법인 피터앤김(Peter & Kim)과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 홍콩국제중재센터(HKIAC)가 지원기관으로 참여하는 올 YAD엔 세계 각 지역의 중재 전문가가 참여한다.

피터앤김 대표변호사인 김갑유 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에는 조슈아 시몬스 변호사(Wiley Rein LLP), 로라 아브라함슨 변호사(JAMS ADR), 조은아 외국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가 패널로 참여한다. 또 세션 2엔 데이비드 김 변호사(Baker McKenzie & KL Partners), 다이애나 샤오 변호사(Clifford Chance), 저스틴유엔 변호사(Deacons), 용 웨이 첸 변호사(Freshfields Bruckhaus Deringer)가 패널로 참여한다. 사회는 이한아 변호사(법무법인 광장)와 이상진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가 맡았다.

다음 링크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https://us06web.zoom.us/webinar/register/WN_ck5JEN9-TKOz_RrTgC90wg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