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구, 한만수 변호사 등 포진
가사와 상속법 전문가인 배인구(사법연수원 25기) 변호사와 조세 전문의 한만수(13기) 변호사 등 각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중견변호사들을 영입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법무법인 YK가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한 구체적인 작업에 나섰다.
첫 조치는 8월 14일 발표된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의 발족이다. YK는 "최근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세대교체에 따른 가업 승계 관련 법률자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배인구 변호사가 센터장을 맡은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에서 ▲이혼 ▲재산분할 ▲상속 ▲가족관계분쟁 ▲신탁 ▲후견 ▲가업승계 등 가사 · 상속 관련 다양한 법률적 분쟁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엔 한만수 변호사도 고문으로 참여해 상속세 · 증여세 등의 절세 계획 수립, 세무조사 대응, 조세소송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광진(44기) 변호사, 임효진(변시 1회) 변호사, 조한나(변시 5회) 변호사, 이한나(변시 5회) 변호사, 이준엽(변시 5회) 변호사 등으로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를 구성했다.
배인구 센터장은 "고령화로 인한 후견, 유언, 상속 등의 법적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려는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YK 가사상속가업승계센터에선 분쟁 해결, 집행 등 다양한 의뢰인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법률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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