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와 패밀리오피스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법무법인 가온(대표변호사 강남규)이 8월 6일 개원 및 병원 경영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병 · 의원 종합컨설팅 회사인 골든와이즈닥터스 주식회사(대표이사 박기성)와 업무협약을 맺고 ▲법률 · 세무 자문 지원 ▲상속, 증여, 신탁, 자산승계 설계▲크로스보더 Tax planning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골든와이즈닥터스는 특히 상속, 증여, 자산승계플랜 등에 대한 교육, 세미나, 법률상담 부문에서 가온과 협업을 진행, 병 · 의원을 상대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기성 골든와이즈닥터스 대표는 "단순 세무 기장과 조정서비스를 넘어 성공한 병원 CEO를 위한 중장기 상속과 증여 세무 컨설팅, 가족의 자산승계 플랜의 필요성을 느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성공한 개원 원장님들에게 보다 심도 있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법무법인 가온의 강남규 대표변호사는 "이번 협약으로 골든와이즈닥터스의 병원 경영 컨설팅 노하우에 가온이 가진 전문성을 더하여 성공한 병원 CEO의 다양한 세무 이슈와 맞춤형 자산관리 플랜의 고민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조세 전문 로펌인 가온은 2022년 자산관리플랫폼 '패밀리오피스 센터'를 출범해 상속과 증여, 신탁, 가업승계 등에 대한 법무 ·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