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4] 배용만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4] 배용만 변호사
  • 기사출고 2024.05.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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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porate and M&A/법무법인 태평양/사시 49회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리더 66명을 선정, '2024 Rising Star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법률시장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주인공들로, 2023년 12월 말 기준 만 45세 미만의 주니어 파트너, 시니어 어소시에이트 변호사가 대상입니다. 주요 업무분야별로 로펌의 추천과 리걸타임즈의 자체평가를 통해 선정하였으나, 취재의 한계 등으로 미처 포함되지 않은 변호사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함께 밝혀둡니다. 올 기획에선 한국에 나와 있는 외국 로펌 서울사무소에서 활동하는 외국법자문사(FLC)까지 범위를 넓혀 선정했습니다. 2024 라이징 스타에 오른 66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만의 돋보이는 강점을 담아 소개합니다. 편집자

배용만 변호사는 최근 잦아지고 있는 다수 기업의 경영권 분쟁에 단골로 투입되는 다크호스쯤 되는 변호사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해결책이 돋보인다는 평. 배 변호사도 "매순간 고객에게 분쟁 해결의 실마리가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고객의 말을 경청하며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용만 변호사
◇배용만 변호사

라이트론, 화성산업, 연합정밀, 만호제강, 왓챠, 토필드 등이 모두 그의 손을 거쳐 경영권 분쟁을 해결하고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을 도모한 주요 고객군으로 소개된다.

연합철강 경영권 분쟁 자문

배 변호사는 지난해 방산부품 대표 업체인 연합정밀의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가족간 분쟁에서 고(故) 김인술 회장과 김은주 현 대표 측을 대리하여 이에 관련된 다수의 사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경영권이 안정적으로 승계되도록 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부산지역의 오래된 제강업체인 만호제강의 정기주총에서 발생한 경영권 분쟁에서도 주주총회 현장 자문을 수행하고, 이후 2대주주에 의해 제기된 주주총회결의효력정지 등 가처분 사건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

배용만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 재학 중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UC 버클리 로스쿨에서 LL.M. 학위를 받았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