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카도조 로스쿨 김영란 교수 발표
(재)송상현국제정의평화인권재단(약칭 "송상현재단", 이사장 김용덕)이 4월 16일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과 함께 "기술발전과 조세정의-메타버스와 조세-"라는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저녁 7시~8시30분 서울시립대 법학관 111호에서 진행될 심포지엄에선, 미국 예시바대 벤자민 카도조 로스쿨의 김영란 교수(Christine Kim)가 새로운 기술발전의 하나라 할 수 있는 메타버스와 관련하여 메타버스에서 부동산 거래나 게임,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에 대한 과세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양인준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부원장, 허 원 고려사이버대 교수, 박 훈 송상현재단 운영위원이 종합토론을 벌인다.
세미나는 온라인으로도 동시진행된다. 송상현타운 내 'Hall of Justice'에서 접속가능하다.
송상현재단 관계자는 "새로운 형태의 소득이 생긴 경우에 어떻게 과세를 하는 것이 정의로울지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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