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In] 디라이트, '디체인지' 지원 대상 3개 단체 선정
[로펌 In] 디라이트, '디체인지' 지원 대상 3개 단체 선정
  • 기사출고 2023.06.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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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 제도 개선 지원, 3천만원 지원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사단법인 양해연, 사단법인 아동안전위원회, 사단법인 한국장애포럼 3개 공익인권단체를 '디체인지(D'Change)' 프로그램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6월 28일 이들 공익인권단체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디라이트의 디체인지 공익프로그램은 공익인권단체를 상대로 법 · 제도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디라이트는 이들 세 단체에게 6개월간 각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법 · 제도 개선을 위한 변호사 자문,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도 제공한다.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6월 28일 2023년 디체인지 사업을 위해 선정된 사단법인 한국장애포럼과 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민승현 디라이트 변호사, 최한별 한국장애포럼 사무국장, 강송욱 디라이트 변호사, 정해란 한국장애포럼 활동가, 김강원 디라이트 공익인권센터 부센터장.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6월 28일 2023년 디체인지 사업을 위해 선정된 사단법인 한국장애포럼과 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부터 민승현 디라이트 변호사, 최한별 한국장애포럼 사무국장, 강송욱 디라이트 변호사, 정해란 한국장애포럼 활동가, 김강원 디라이트 공익인권센터 부센터장.

양해연은 양육비 미지급의 문제 해결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안전위원회는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위한 법과 정책을 만들고 있다. 한국장애포럼은 국내외 장애계와 연대해 전 세계 장애인의 권리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익인권단체다.

협약식에 참석한 민승현 디라이트 변호사(공익활동위원장)는 "디라이트는 디체인지(D'Change), 타임뱅크(Time Bank), 디테크(D-Tech) 등의 공익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양해연은 지난해에도 '디체인지'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양육비 미지급 혐의로 상대방을 고소해 1억원의 양육비를 지급하게 하는 등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