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법무법인 율촌, 사시 50회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약 10년의 금융감독원 재직 기간 중 절반 이상을 보험 관련 부서에서 근무한 보험전문가로, 보험 전문 법률사무소에서 활동한 경력도 있다.
율촌에선 한화생명의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동종업계 대형 보험대리점인 피플라이프를 인수한 건, KB금융지주에 편입된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의 합병 건 등에 참여해 딜 초반부터 최종 인허가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한 여러 쟁점에 대해 자문했다.
금감원 검사, 제재에 대한 대응 업무 또한 직접 보험회사의 검사, 제재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살려 도 변호사가 우선 투입되는 단골 업무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금감원 검사 · 제재 대응 단골 투입
금융회사의 재무건전성 규제 준수 여부가 뜨거운 화두가 된 2022년만 해도 차입 방법과 구조 등 사전적인 자본확충 방안과 함께 사후적인 적기시정조치 대응방안에 대해 전반적인 자문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보험업법상 허용되는 차입방법을 보다 명확히 하는 유권해석을 받아내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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