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사/바른/변시 1회
법무법인 바른 형사그룹에서 활동하는 김준규 변호사는 특히 검경 수사단계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8월 중국산 미역을 밀수입하여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였다는 등의 피의사실로 수사가 개시된 수산물 가공업체를 변호해 검찰에서 무혐의 결정을 받아냈으며, 중국에 있는 투자회사의 한국법인 대표이사가 투자자들을 기망하여 자금을 편취하여 횡령하였다는 혐의에도 대응해 서울중앙지검에서 무혐의 종결 처리되게 하고,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서 내사가 진행된 여행사에 대해선 무고함을 밝혀 내사종결로 사안을 마무리했다.
바른 소속으로 한국공인회계사회에 6개월간 파견근무하기도 한 김 변호사는 기업의 자금흐름 분석과 관련 대응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거래소의 주권매매거래정지 대응, 경영권 분쟁 등의 사안에도 단골로 관여한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데 이어 서울대 로스쿨을 1기로 마쳤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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