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컬럼비아대서 LL.M.…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 등 역임
삼성전자가 최근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등을 역임한 김상우 전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를 법무팀 상무로 영입했다.김 변호사는 장충고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검사가 돼 서울지검, 부산지검, 춘천지검 강릉지청, 인천지검 부천지청, 법무부 검찰1과 검사 등을 거쳤으며, 여주지청장과 서울중앙지검 · 제주지검 부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평검사 시절 지적재산권 사범 등을 단속하는 서울중앙지검 컴퓨터수사부의 1호 검사로 활약하기도 했다.
서울고검 검사로 있을 때 미 컬럼비아대 로스쿨에 유학, 법학석사학위(LL.M.)를 받았다.
뉴욕주 변호사이기도 하다.
미국변호사인 김광호 전무가 팀장으로 있는 삼성전자 법무팀엔 외국변호사를 포함해 20여명의 변호사가 상주하며, 공정거래 · 지적재산권 등 회사와 관련된 여러 법률문제에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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