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훈 변호사 양곤에 파견서울 본사에 미얀마팀 발족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는 미얀마에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한국 로펌 중 최초로 변호사를 상주시키며, 미얀마 진출 한국 기업 등을 상대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평지성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미얀마의 대표적인 로펌인 NK Legal, 회계컨설팅 법인인 WIN Consulting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
서울의 미안마팀엔 양영태 대표변호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철, 강율리, 류혜정 변호사 등이 포진하고 있다. 양곤 현지에서 활동할 유정훈 변호사는 특히 동남아지역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전문가로, 지평지성의 캄보디아 사무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지평지성에 따르면,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미얀마를 방문하고, 개방이 가속화되면서 한국 기업의 미얀마 진출이 늘어나고 있다.
양영태 대표는 "서울과 현지에서 동시에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미얀마에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등에 운영하고 있는 지평지성의 현지사무소 등과 연계해 깊이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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