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철 헌재 소장 독일 헌법재판소 등 방문
윤영철 헌재 소장 독일 헌법재판소 등 방문
  • 기사출고 2004.10.06 09:07

베니스위원회에 참석해 총회서 기조연설 예정
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이 유럽 지역을 방문, 활발한 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 재판소장은 10월 4일 독일 헌법재판소를 공식 방문, 한스-위르겐 파피에르

독일 헌법재판소장과 양 재판소의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파피에르 독일 헌법재판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헌법재판소가 우리 헌법재판소를 대등한 파트너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헌재 관계자는 말했다.

◇윤여철 헌법재판소장이 10월4..


윤 재판소장은 이어 10월 8~9일 이탈리아의 베니스에서 개최되는 제60차 법을 통한 민주주의 유럽위원회(일명 베니스위원회) 총회에 참석한다.

윤 소장은 총회에서 기조연설할 예정이며, 이 위원회에의 정회원국 가입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