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용 전 삼성전자 사장 율촌 합류
이인용 전 삼성전자 사장 율촌 합류
  • 기사출고 2024.02.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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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성장위원회 위원장 겸 사단법인 온율 이사장 맡아

삼성전자의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역임하고 CR 업무를 총괄한 이인용 전 삼성전자 사장이 가치성장위원회 위원장 겸 사단법인 온율 이사장으로 3월 1일 법무법인 율촌에 합류한다.

◇이인용 전 삼성전자 사장
◇이인용 전 삼성전자 사장

율촌은 2월 29일 이인용 전 사장 영입 소식을 전하고, "이 전 사장이 사회공헌업무 총괄 상근고문 겸 사회봉사단장으로 활약하며 기업 비전에 맞게 사회공헌사업을 재정비하고, 규모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휘한 관록 있는 베테랑인 만큼 율촌의 가치성장위원장 밎 사단법인 온율 이사장으로서 율촌의 브랜드와 협업, 혁신, 정도를 걷는 공동체로서의 가치를 강화해 일류 로펌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인용 전 사장은 1982년 MBC에 기자로 입사해 2005년 보도국 부국장으로 근무했으며, 같은 해 삼성전자 홍보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09년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2014년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역임하고, 2020년부터 삼성전자의 CR 업무를 총괄해 왔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