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6위, KCL-7위, LAB-9위, 한결-10위
머저마켓(Mergermarket) 분석에 따르면, 2019년 1년간 한국시장에서 456건, 600억 2600만 달러 규모의 M&A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발표기준이며, 주된 근거지가 한국에 있는 회사를 대상으로 한 500만 달러 규모 이상의 M&A를 분석한 결과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 80건, 116억 3800만 달러, 2분기 126건, 140억 6400만 달러, 3분기 102건, 61억 2700만 달러, 4분기 148건, 281억 9600만 달러로 4분기가 가장 활발한 반면 3분기는 매우 저조했다.
리그테이블에선, 김앤장이 95건, 362억 6300만 달러의 거래에 자문하며 거래건수, 거래금액 기준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거래건수 기준으론 법무법인 광장, 세종, 태평양, 율촌, 지평, KCL, 화우, LAB 파트너스, 미국 로펌 Latham & Watkins의 순서로 '톱 10'을 차지했다. 한결도 5건의 M&A를 수행하며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거래금액 기준으론, 김앤장에 이어 법무법인 태평양, 세종, 율촌, 광장, Sullivan & Cromwell, Latham & Watkins의 순서다.
재무자문사(Financial Advisor)는 PwC가 73건, 171억 2000만 달러의 거래에 자문하며 거래건수, 거래금액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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