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음대 나온 프로젝트 전문가
박세라 변호사는 프로젝트 개발 및 프로젝트 금융이 전문분야로, 모건스탠리 싱가포르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파견근무한 경력도 있다.
올 3월 화이트앤케이스(White & Case) 서울사무소에 합류한 박 변호사는 한국의 신용수출기관 및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개발 및 금융과 관련해 활발하게 자문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에서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자금조달을 위한 신규 금융상품 거래에 대한 법률적 검토를 제공했다. 또 국내 기업의 미국 투자 자문, 국내 개발사의 동남아 석탄화력 발전사업 참여 관련 자문을 수행하고, 미국 내 태양광 그린필드 투자와 관련하여 국내 개발 컨소시엄을 대리하고 있다.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의 석유 · 가스 · 석유화학 프로젝트에선 한국의 은행을 포함한 대주단에 자문한다.
박 변호사는 서울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조지타운 로센터에서 JD 학위를 받았다. 뉴욕주 변호사.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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