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iN] 태평양, 하노이 무역관광투자진흥센터와 MOU 체결
[로펌 iN] 태평양, 하노이 무역관광투자진흥센터와 MOU 체결
  • 기사출고 2024.10.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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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투자 정보 · 법률서비스 지원

법무법인 태평양이 10월 21일 하노이 무역관광투자진흥센터(HPA)와 '한국-하노이 투자 및 무역 활동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의 기업과 투자자들의 베트남 투자에 관한 법률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HPA는 또 하노이 투자 및 사업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하노이에 투자하고 상품 및 용역을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10월 21일 하노이 무역관광투자진흥센터(HPA)와 '한국-하노이 투자 및 무역 활동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10월 21일 하노이 무역관광투자진흥센터(HPA)와 '한국-하노이 투자 및 무역 활동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태평양의 이준기 대표변호사와 임성남 고문, 우병렬 외국변호사, 배용근 변호사와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쩐 시 탄(Tran Sy Thanh) 위원장,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 HPA 응우옌 아잉 즈엉(Nguyen Anh Duong) 센터장,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홍선 회장 및 주요 한국 기업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태평양과 HPA는 또 이날 MOU 체결에 이어 '2024 한국-하노이 투자 및 무역 촉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선 '하노이 투자 환경과 사업 협력 기회 및 투자 프로젝트', '한국 기업 투자 동향 및 투자 사례' 등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

태평양의 이준기 대표변호사는 "태평양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현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번 MOU 체결이 양국의 투자와 무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태평양은 베트남의 하노이와 호치민 시티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하고 변호사들이 진출해 현지에서 법률자문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