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분야 활약 기대"
법무법인 원이 최근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가인 구창훈 전 KBS 지식재산권부장(사법연수원 35기)을 영입했다.
구창훈 변호사는 KBS 법무실 사내변호사를 시작으로 법무실 법무팀장, 혁신추진부 팀장, 전략기획부 팀장, 지식재산권부 팀장, 부장을 역임했으며, 음악, 극본, 실연자 등 영상저작물과 관련한 저작권 문제에 조예가 깊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등과의 저작권 협상, 영상저작물의 저작권 침해 단속과 관련해 경험이 많다. KBS 사내변호사로서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 문제가 됐던 참토원 황토팩 사건을 승소로 이끄는 등 명예훼손 분야에서도 전문적 역량을 쌓아왔다.
원의 엔터테인먼트팀 팀장인 조광희 변호사는 "구창훈 변호사가 법무법인 원의 일원으로서 영화, 드라마, 웹툰, 공연,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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