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로스쿨 Franita Tolson 학장 방한
USC 로스쿨 Franita Tolson 학장 방한
  • 기사출고 2024.08.3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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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동문들과 리셉션 개최

로스쿨 제도가 도입되어 예전과는 양상이 좀 달라졌지만, 한국변호사, 한국 법학도들이 해외 로스쿨 특히 미국 로스쿨에 유학해 법학석사(LLM), JD 과정을 이수하고 미 변호사자격을 취득하고 있다. 그중 인기 있는 미 로스쿨 중 한 곳이 미 LA에 위치한 USC 로스쿨(Gould 로스쿨)로, 서울에서 활동하는 한국변호사, 외국변호사 중에도 Gould 로스쿨 출신이 많다.

◇한국 학생들이 많이 유학하는 USC 로스쿨의 Franita Tolson 로스쿨 학장이 9월 3일 서울을 찾아 동문들을 만나고 LLM 과정 등을 소개하는 리셉션을 개최한다.
◇한국 학생들이 많이 유학하는 USC 로스쿨의 Franita Tolson 로스쿨 학장이 9월 3일 서울을 찾아 동문들을 만나고 LLM 과정 등을 소개하는 리셉션을 개최한다.

Gould 로스쿨의 LLM 과정엔 특히 중국, 한국, 일본 학생이 많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많을 때는 한국 학생이 한 해에 40명씩 LLM 과정에 입학한 적도 있다. Gould 로스쿨 측에서도 한, 중, 일 학생의 유치를 위해 노력한다.

Gould 로스쿨은 Franita Tolson 로스쿨 학장이 9월 초 순서대로 상하이, 서울, 도쿄를 방문한다고 고지했다. 중국, 한국, 일본에서 활동하는 Gould 출신들을 만나고 LLM 과정 홍보를 겸한 방문으로, 서울에선 9월 3일 저녁 반포의 매리어트호텔에서 Gould 동문들과 함께 하는 리셉션이 예정되어 있다.

Franita Tolson 학장은 헌법과 선거법 전문가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