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iN] 로펌 YK, 사랑의열매 · 자선단체협의회와 공익사업 협약 체결
[로펌 iN] 로펌 YK, 사랑의열매 · 자선단체협의회와 공익사업 협약 체결
  • 기사출고 2024.08.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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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복지기관 법률자문 등 제공

메이저 로펌 출신, 중량급 전관 출신 변호사의 잇따른 합류로 주목을 받고 있는 법무법인 YK가 이번엔 공익활동에 관한 보도자료를 냈다.

법무법인 YK와 YK가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 3월 설립한 YK 공익사단법인 옳음(이사장 김용태)은 8월 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한국자선단체협의회(이사장 황영기)와 공익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YK와 YK 공익사단법인 옳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8월 1일 공익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진행되었다.
◇법무법인 YK와 YK 공익사단법인 옳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8월 1일 공익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진행되었다.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기부 시 지방세 · 양도소득세 부담 해소, 기부금품의 기한 내 고유목적사업 사용제한 완화, 기부희망 농지에 대한 공익법인의 소유 자격제한 완화 등의 법률 개정을 추진키로 했으며, 아울러 YK와 YK옳음은 사랑의열매 · 한국자선단체협의회와 연계해 소규모 복지기관에 대한 법률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태 YK옳음 이사장은 "대한민국 나눔 문화를 선도해 온 '사랑의 열매', '한국자선단체협의회'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현금성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기부가 활성화되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한 YK 대표변호사는 "이번 협약이 YK 소속 법조인들이 자신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발휘해 '사랑의 열매'와 '한국자선단체협의회'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법조인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드높이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황영기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이사장은 "영리분야와 달리, 비영리분야는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법과 제도가 상존하고 있다"며 "YK, YK옳음, 모금회와 함께 기부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