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소로 입사해 경영총괄대표 된 로펌 광장의 산증인
어소로 입사해 경영총괄대표 된 로펌 광장의 산증인
  • 기사출고 2024.06.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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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즐기는 섬세함 겸비

서울대 법대 재학 때인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상곤 변호사는 1994년 신입 변호사로 법무법인 광장에 입사해 28년 만에 경영총괄대표가 된 광장의 산증인과 같은 변호사다. 일찌감치 광장이 발달한 M&A 분야로 업무분야를 정해 삼성-한화 빅딜, KT&G-칼아이칸 분쟁, LG, SK, CJ 등 주요 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거래 등에 자문하며 광장을 대표하는 M&A 변호사로 이름을 날렸다.

◇법무법인 광장의 김상곤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광장의 김상곤 대표변호사

그는 M&A팀의 직속 선배인 이규화 변호사보다 사법연수원 기수가 10년 아래인데, 군대로 치면 왕고처럼 광장이 수행하는 여러 M&A 딜에 투입되어 많은 경험을 쌓은 것이 M&A 변호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광장의 인화를 큰 장점으로 소개했다. 김 변호사는 "인화란 특별한 게 아니고, 구성원들 간에 서로 화목하게 지내자는건데 밖에서 보면 광장이 너무 유약한 거 아니냐 이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 진정한 경쟁력은 사실 그런 데서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외 법률시장 정보에 밝아

선이 굵고 추진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김 변호사이지만,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섬세함을 겸비하고 있다. 국내외 법률시장의 변화와 정보에도 밝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