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iN] 광장 김상곤 대표, 'Bye Bye Plastic 챌린지' 동참
[로펌 iN] 광장 김상곤 대표, 'Bye Bye Plastic 챌린지' 동참
  • 기사출고 2024.05.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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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없는 사무실' 노력 계속

법무법인 광장의 김상곤 대표변호사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적 환경 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되어 플라스틱 줄이기를 약속하고, 관련 사진을 홍보하면서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법무법인 광장의 김상곤 대표변호사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 5월 21일 관련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법무법인 광장의 김상곤 대표변호사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 5월 21일 관련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매직 김완성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김 대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 환경 문제에 광장 역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광장은 구성원들이 2050년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한 노력이 선택이 아닌 절박한 생존의 문제라는 데 인식을 공유하고, 종이서류의 사용을 줄이는 등 종이 없는 사무실(Paperless Office)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광장은 이미 오래 전에 사건에 관련된 종이파일을 전자문서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변경했고, 구성원간 소통에 내부 포털을 이용하고 있으며, 송무 문서의 내부 결재에 페이퍼리스(Paperless) 정책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부터는 변호사들의 타임시트(Time sheet) 기재와 빌링 파일의 전면적인 전산화(E-billing system)도 도입했다.

김상곤 대표는 다음 주자로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의 박천규 원장을 지목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