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4] 최석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4] 최석 변호사
  • 기사출고 2024.05.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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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금융/법무법인 세종/사시 53회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리더 66명을 선정, '2024 Rising Star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법률시장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주인공들로, 2023년 12월 말 기준 만 45세 미만의 주니어 파트너, 시니어 어소시에이트 변호사가 대상입니다. 주요 업무분야별로 로펌의 추천과 리걸타임즈의 자체평가를 통해 선정하였으나, 취재의 한계 등으로 미처 포함되지 않은 변호사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함께 밝혀둡니다. 올 기획에선 한국에 나와 있는 외국 로펌 서울사무소에서 활동하는 외국법자문사(FLC)까지 범위를 넓혀 선정했습니다. 2024 라이징 스타에 오른 66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만의 돋보이는 강점을 담아 소개합니다. 편집자

◇최석 변호사
◇최석 변호사

서울대 경제학부 출신의 금융변호사인 최석 변호사는 다양한 유형의 금융거래에 자문하는 금융변호사로 이름이 높다. 금융시장이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SK실트론에 대한 5,00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션 대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의 3,600억원 유상증자와 1,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 대출 규모가 800억원인 케이조선의 선박인도부채권 유동화거래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일선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했다.

'프랑스 조세리스' 방식 선박금융 성사

선박금융도 최 변호사가 자주 거래를 수행하는 금융 분야 중 하나다. 최 변호사는 특히 지난해 프랑스 조세리스(French Tax Lease)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노르웨이 선사가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 신조 LNG선 2척에 대해 5,000만 달러의 후순위대출을 받는 거래에서 돈을 빌려준 펀드에 자문, 주목을 받았다. 프랑스 조세리스란 리스 초기에 선박에 대한 고속 감가상각을 통해 세제혜택을 받고 여기에서 얻은 조세상 이익을 이자감면 등을 통하여 선사(Lessee)에 이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선박구매비용을 절감시켜주는 선박 리스금융 기법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도입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2021~2022년 한국산업은행 법무실에 상주하며 자문을 수행하기도 한 최 변호사는 금융실무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특유의 고객 친화적인 태도가 강점이다. 컬럼비아 로스쿨(LL.M.)을 거쳐 일리노이주 변호사 자격도 갖췄으며, 영어에 능통한 그는 외국 클라이언트를 상대로 한 한국법에 대한 자문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