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등 ICT 분야 서비스 강화
법무법인 비트는 9월 14일 국내외 AI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 및 실용화에 큰 기여를 해 온 카이스트의 양은호 교수를 기술 고문으로 영입하고, 양 교수가 소속된 카이스트 기계 학습 및 지능 연구실(MLILAB)과 AI 인공지능 분야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은호 교수는 서울대에서 컴퓨터공학과 학사, 석사학위를, 그리고 텍사스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분야의 전문가로,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IBM T.J. Watson Research Center에서 활동했다. 현재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에서 부교수로 재직중에 있으며,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게재하고 있는 한국인 연구자 상위 랭커 중 한 명이다.

법무법인 비트와 카이스트 기계 학습 및 지능 연구실(MLILAB)은 앞으로 AI 인공지능,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법무법인 비트의 최성호 대표변호사는 "비트가 최근 뜨고 있는 이슈인 초대형 생성AI, LLM, 챗GPT와 같은 최신 기술 트렌드와 관련하여 전문적인 법률자문을 제공하며 시장의 주요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며 "양은호 교수의 고문 영입, 카이스트 MLILAB와의 MOU 체결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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