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테크' 엘박스, 경기북부변호사회 MOU 체결
'리걸테크' 엘박스, 경기북부변호사회 MOU 체결
  • 기사출고 2023.05.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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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 변호사회 3곳으로 늘어

판례검색 서비스로 유명한 '리걸테크 기업' 엘박스가 5월 10일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변호사 직무 수행에 필요한 법령, 판례 및 각종 해설서 등 정보시스템에 대한 접근성 강화 ▲데이터 분석 등 고도화된 업무 지원 및 개발 ▲기타 법률제도 개선 등에 관한 업무 협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로써 엘박스가 MOU를 체결한 지방변호사회는 전북변호사회, 부산변호사회에 이어 이번 경기북부변호사회까지 3곳으로 늘어났다.

◇엘박스가 5월 10일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판례 검색 등 정보시스템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왼쪽 두 번째가 정지웅 경기북부변호사회 회장, 그 오른쪽이 이진 엘박스 대표다.
◇엘박스가 5월 10일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판례 검색 등 정보시스템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왼쪽 두 번째가 정지웅 경기북부변호사회 회장, 그 오른쪽이 이진 엘박스 대표다.

엘박스 관계자는 "지방변호사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변호사 회원에 대한 혜택 제공과 업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금번 MOU를 계기로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엘박스의 모든 서비스에 대하여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엘박스는 222만 건에 달하는 한국 법원의 판결문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AI 유사 판례 검색, 기일과 진행 경과에 대한 알림을 제공하는 사건 일정관리, 미등록 판례 요청 등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