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최인선 변호사는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부터 심의 대응에 이르는 공정거래 규제 전 과정에서 국내외 기업을 밀착 조력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와 기업결합 사건, 불공정거래행위 등 경쟁법의 다양한 이슈를 아우르며, 고객군도 의료기기, 반도체, 자동차, 금융, 유통 등은 물론 빅테크, 온라인 플랫폼, 클라우드 등 최첨단 산업분야가 망라되어 있다.
방어권 보장, 변호사 의뢰인 특권, 데이터룸 제도 활용 등 공정위 조사 과정에서 대두되는 절차적 쟁점에 대한 대응도 탁월하다는 평. 이를 통해 기업의 충실한 방어권 행사는 물론 공정위의 원만한 사건 처리에도 기여한다는 고무적인 피드백이 이어진다.
공정위 조사 절차적 쟁점 대응 탁월
최 변호사는 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경쟁법 석사(LLM in Competition law) 학위를 취득하고, Freshfields Bruckhaus Deringer 브뤼셀 사무소에서 방문 변호사로 근무한 경력도 있다.
아시아경쟁연합(Asia Competition Association) 기획간사에 이어 2022년부터 사무차장을 맡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감사도 맡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