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청출', '하이브리드 변호사' 등 실려
리걸타임즈 2023년 4월호(통권 제174호)가 나왔습니다. 정기구독자 여러분께 배송 중입니다.
대형 로펌 출신 젊은 파트너들의 부티크 설립이 이어지는 가운데 법률사무소 이목과 법무법인 청출 두 로펌을 찾아 그들이 남들이 부러워하는 메이저 로펌을 나와 소수정예의 부티크펌을 설립한 동기, 중견 ·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을 겨낭한 그들만의 전문성과 경쟁력, 앞으로의 비전을 현장 취재로 조명했습니다.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 해외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가운데 한국계 변호사들이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리걸타임즈가 해외로펌 첫 탐방 순서로, 시드니와 멜버른 두 곳에 사무소를 가동하며 호주에 투자하는, 호주 진출 한국기업의 법률 동반자를 자처하는 한국계 호주 로펌 H&H Lawyers를 취재했습니다. '기승전 H&H'라는 모토를 내걸고 호주에서의 법에 관한 모든 해답을 추구하는 H&H Lawyers의 한국계 변호사들을 소개합니다.
4월호 커버스토리는 전 세계 플랫폼을 연결해 한국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DLA Piper의 한국 상륙 10년을 다뤘습니다.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와 Gareth Weir 주한영국부대사도 자리를 함께한 서울사무소 10주년 기념행사와 팔로 알토에서 날아온 Sang Kim 변호사 인터뷰 기사 등이 함께 실렸습니다.
4월호 '이달의 변호사'의 주인공은 다년간의 사내변호사 경력을 살려 법무법인 대륙아주 소속으로 7~8개 고객 기업을 상대로 사내변호사 자문을 제공하는 김희진 외국변호사입니다. 로펌 변호사로서 개개의 사안에 대한 자문과 함께 사내변호사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김 변호사의 활약상을 '하이브리드 변호사'란 타이틀로 탈고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등 국내 기업의 중동 비즈니스 모색이 활발한 가운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이재성 분쟁지원그룹장을 인터뷰해 소송, 중재 등 국제분쟁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요소로 중시되고 있는 건설현장 등에서의 데이터 분석, 증거관리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최근 서울고법에서 선고된, 유동화증권 발행 주관사의 실사의무에 관한 판결은 '승소 한마디!' 섹션에서 승소 주역 중 한 명인 법무법인 린의 이홍원 변호사를 만나보았습니다.
이외에도 '검수완박' 입법에 대해 유효 결정을 내린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심판 결과와 여성이 더 많이 합격한 2023학년도 전국 로스쿨 신입생 통계, 실거주하겠다며 임차인의 갱신요구를 거절했다가 다른 사람에게 임대한 사실이 드러나 임대인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이 잇따르고 있는 최근 임대차 시장의 핫이슈 등 시사성 높은 기사들로 4월호를 탈고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주 52시간제와 투명성이 요구되는 노조회계, 원청의 사용자성, 불법쟁의에 대한 손배배상 제한 등 주요 노동현안에 대해선 법무법인 율촌의 특별웨비나를 통해 심층 점검했습니다. 또 지난 3월 14일 공포된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의 주요 내용과 향후 미칠 영향에 대해선 법무법인 광장의 웨비나를 통해 조명했습니다.
'IP Law'에선 베트남의 특허전략을, 'Law & Money'에선 'NPL펀드를 통한 부실 PF사업장 정상화' 주제를 다뤘습니다. 7회째를 맞이한 은정 외국변호사의 '외국변호사의 기술' 시리즈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이번호 주제입니다.
'이 사건 이 판결'도 놓치기 아까운 15개의 판결과 함께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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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걸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