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In] 김앤장 출신 이성수 변호사, 법무법인 그루제일 합류
[로펌 In] 김앤장 출신 이성수 변호사, 법무법인 그루제일 합류
  • 기사출고 2023.03.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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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변호사 9명으로 늘어

약 1년 전 제일국제법률사무소와 합병해 정영선, 조민희 변호사 등이 가세한 법무법인 그루제일이 최근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약 20년간 활동한 IP 전문가인 이성수 변호사를 영입, 또 한 번 진용을 강화했다. 이 변호사가 합류함에 따라 그루제일은 같은 김앤장 출신의 정여순, 박창수 변호사를 비롯해 전체 변호사가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 협력관계인 특허법인 그루에도 안철균 변리사 등 10명의 변리사가 포진하고 있다. 

◇김앤장에서 약 20년간 활동한 후 최근 법무법인 그루제일에 합류한 이성수 변호사
◇김앤장에서 약 20년간 활동한 후 최근 법무법인 그루제일에 합류한 이성수 변호사

이성수 변호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김앤장에 있을 때 산타클라라대 로스쿨(LLM)로 연수를 다녀왔다. 당시 워너 브라더스 산하의 비디오 게임 회사인 워너 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인턴으로 활동했으며, 2019년부터 22년까지 KAIST의 지식재산권 석사과정인 KAIST MIP에서 저작권 분야 강사를 역임했다. 이 변호사는 특히 저작권 분야의 전문가로 많이 알려져 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