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회 변호사연수회, 제주 롯데호텔 개최
제86회 변호사연수회, 제주 롯데호텔 개최
  • 기사출고 2023.01.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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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시대와 법률가의 역할', 'NFT와 법률제도' 강좌 등 편성

대한변호사협회가 1월 5~7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제86회 변호사연수회」를 개최한다. 'ESG 시대와 법률가의 역할'(임성택 변호사), 'NFT와 법률제도'(이지은 변호사), '중대재해처벌법 실무와 과제'(민창욱 변호사), '유언대용신탁 실무와 사례'(오영표 변호사) 강좌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 채근직 변호사가 '실무중심의 변호사윤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제86회 변호사연수회 포스터
◇제86회 변호사연수회 포스터

변호사연수회는 대한변협이 1978년부터 전국 변호사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법학 이론과 실무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연수 교육이다.

1월 5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개회식(친교의 밤)에는 이근수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과 나인수 제주지방변호사회 회장이 참석하며, 변호사공익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제11회 공익대상 수상자(개인부문)로 장애인, 아동, 성폭력 피해자 등 사회 약자를 위한 법률 지원에 힘써온 김예원 변호사가 선정되었고, 단체부문에는 북한이탈주민, 아동, 청소년 등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 헌신한 법무법인 세종이 선정되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