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대한상사중재원, '중재 활성화' 손잡았다
대한변협-대한상사중재원, '중재 활성화' 손잡았다
  • 기사출고 2022.08.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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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홍보 · 정보교류 협력' 업무협약 체결

대한변협(협회장 이종엽)과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이 8월 31일 오전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중재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법조계 내 ADR(소송외 분쟁해결수단) 및 중재 이용 활성화, 인식 저변 확대 등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 조성 ▲변호사의 ADR 및 중재 분야 진입, 전문적 역량확보 등 지원을 위한 교육 협력 ▲양 기관 추진사업에 대한 소개 · 홍보, 관련 자료 · 정보의 교류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중재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긴밀히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변협과 대한상사중재원이 8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재제도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변협과 대한상사중재원이 8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재제도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변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불필요한 소송을 피하고 분쟁 ·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중재제도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며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중재 제도와 관련한 양 기관 공동 교육 실시 등을 통해 중재제도에 대한 변호사들의 이해와 관심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