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s] OMM, SK이노베이션의 Amogy 투자 자문
[Deals] OMM, SK이노베이션의 Amogy 투자 자문
  • 기사출고 2022.06.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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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진, 김우재 변호사 등 활약

SK이노베이션이 미국의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인 Amogy(아모지)에 3천만 달러(한화 약 380억원)를 투자하고, 기술 협력에 나서기로 한 것과 관련, 미국 로펌 오멜버니(O'Melveny)가 SK이노베이션에 자문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Amogy는 6월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투자계약 및 기술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협약식에는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 김철중 포트폴리오부문장,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 Amogy 우성훈 CEO 등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이 6월 12일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 스타트업 Amogy와 3천만 달러 투자계약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멜버니가 SK이노베이션에 자문했다.
◇SK이노베이션이 6월 12일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 스타트업 Amogy와 3천만 달러 투자계약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멜버니가 SK이노베이션에 자문했다.

Amogy는 지난 2020년 설립돼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출신의 박사급 인력들이 경영과 R&D를 주도하고 있으며,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을 소형으로 제작해 트랙터, 드론 등 산업용 운송수단에 적용하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벌이고 있다. 미국 유통업체 아마존, 영국의 수소산업 전문 투자업체 AP벤처스 등이 주요 주주로 올라있다.

OMM에선 이번 거래에 서울사무소의 코퍼릿 헤드인 김새진 미국변호사와 김우재 파트너, 박해인 미국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