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중재 전문' 법무법인 피터앤김이 8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은 법학전문대학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은 법학전문대학원 및 국제법률대학원 1학년 학생을 위한 국제중재 워크숍을 진행한다.

법학전문대학원 2학년 학생을 위한 워크숍은 채용연계 인턴십으로, 피터앤김 파트너 변호사들과 사무실을 공유하며 실무를 경험하게 됨은 물론 인턴십 결과에 대한 평가에 따라 채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또 법학전문대학원 1학년 학생을 위한 국제중재 워크숍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강의 및 모의중재를 통해 국제중재 실무와 팀워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강의는 비대면으로 진행하지만 모의중재 시연 및 멘토링은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 지난해 워크숍의 경우, 피터앤김의 변호사와 진로 등에 관련된 고민을 같이 나누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1:1 멘토링 시간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피터앤김의 김갑유 대표변호사는 "로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및 국제중재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두 개의 워크숍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피터앤김 홈페이지(http://peterandkim.kr/) 참조.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