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기술, 비즈니스, 법의 현재와 미래" 웨비나
"마이데이터 기술, 비즈니스, 법의 현재와 미래" 웨비나
  • 기사출고 2022.05.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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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마이데이터포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데이터는 산업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자원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1월부터 본격 시작된 금융마이데이터를 비롯하여 공공, 보건의료 등 방면으로 확산되고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보주체로 하여금 본인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데이터 혁신 경제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이데이터 기술, 비즈니스, 법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포스터
◇'마이데이터 기술, 비즈니스, 법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포스터

이런 가운데 법무법인 광장이 5월 19일 마이데이터포럼(고려대 이성엽 교수)과 함께 "마이데이터 기술, 비즈니스, 법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법무법인 광장 디지털금융팀 공동팀장인 고환경 변호사가 마이데이터서비스와 금융규제와의 정합성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첫번째 발표를 진행하고, 이어 뱅크샐러드 이정운 부사장(변호사)이 '마이데이터와 데이터 규제 혁신의 방향'에 대해, 세 번째는 한국법제연구원 정원준 박사가 '전 분야 마이데이터 확산을 위한 법정책적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성엽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토론에는 서울대 홍석철 교수, 네이버파이낸셜 김지식 법무실장(변호사), 카카오페이 진형구 법무실장(변호사), 삼정KPMG 조재박 디지털본부장,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 법무법인 광장 이정명 변호사, 금융위원회 신장수 데이터정책과장, 보건복지부 정연희 의료정보정책과장, 행정안전부 이세영 데이터안전정책과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윤동욱 데이터안전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법무법인 광장의 김상곤 대표변호사는 "노하우를 갖춘 광장 전문가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번 웨비나는 마이데이터 규제에 대해 살펴보고 규제의 혁신 방안과 법·정책적 과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마이데이터의 미래를 조망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