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소송 · 주주소송/한누리/변시 3회
임진성 변호사는 일찌감치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한 경영학도 출신으로, 로스쿨에 입학하기 전 삼일회계법인에서 3년간 회계사로 근무한 경력도 있다. 기업실무와 기업 분쟁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점이 주주소송이나 분식회계 등에 관련된 집단소송을 수행하는 임 변호사의 최대 강점. 이와 함께 "의뢰인의 개별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도 다수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며 복잡한 사건의 쟁점을 쉽게 풀어나간다"는 고무적인 평을 듣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사건' 항소심에서 투자자 800여명을 대리해 대우조선해양 및 회계법인 등을 상대로 원고 승소판결을 받아 현재 상고심을 진행 중에 있으며, 공급사 교체로 기내식 제공에 차질을 빚은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 관련 주주대표소송, 옵티머스 펀드 등 사모펀드 분쟁 사건에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임 변호사는 연세대 경영학과, 중앙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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