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순 《조세법》 2022년 개정판 출간
임승순 《조세법》 2022년 개정판 출간
  • 기사출고 2022.03.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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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 재산평가 부분 보완

세법 전문가인 임승순 변호사의 《조세법》 2022년 개정판(제22판)이 최근 발간됐다. 신탁 분야와 재산의 평가 부분에 관한 내용을 보완하고, 새로 나온 판례와 개정 법령을 소개하는 한편 2021년도에 나온 세법에 관한 각종 논문과 국내외 각종 단행본 번역서 등을 참고하여 내용을 보충하였다는 것이 저자 측의 설명.

◇임승순, 김영택 공저 《조세법》 2022년판
◇임승순, 김영택 공저 《조세법》 2022년판

1999년 초판이 나온 지 24년이 흐른 2022년 판은 임승순 변호사와 화우에서 15년간 임승순 변호사와 함께 조세 전문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김용택 변호사의 공저로 출간되었다. 임승순 변호사는 "10년 전부터 이 책을 손에서 놓지않고 독파하며 좋은 의견을 더해 준 김용택 변호사와 조세법의 여러 쟁점들에 관하여 함께 토론하고 연구하는 과정을 거쳐, 책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독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조세 전문가 중 한 명인 임 변호사는 현재 화우 조세실무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