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와 폭행으로 인해 이혼 결심
인기 개그우먼 김미화씨가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냈다. 
1986년 김모씨와 결혼, 두 딸을 두고 있는 김미화씨는 그동안 모범적 가정을 꾸려왔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오래 전부터 불화를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화씨측은 최근 친정아버지가 작고한 뒤 남편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고, 계속적으로 친청 식구들을 무시하는 남편의 태도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혼소송을 제기한 직후 남편과 별거에 들어간 상태다.
현재 김씨는 KBS TV ‘TV 는 사랑을 싣고’, MBC 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등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호주제 폐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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