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강석훈-최동렬-윤희웅 3인 공동대표 체제 재신임
율촌, 강석훈-최동렬-윤희웅 3인 공동대표 체제 재신임
  • 기사출고 2022.01.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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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3년

법무법인 율촌이 1월 19일 파트너 총회를 통해 강석훈 총괄 대표, 최동렬, 윤희웅 대표변호사 등 3인 공동대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에 앞서 율촌은 지난 2019년 창업 1세대인 우창록, 윤세리 대표변호사의 뒤를 이어 윤용섭, 강석훈, 윤희웅 공동 3인 대표로 구성된 2기 리더십을 출범시켰으며, 2021년 2월엔 윤용섭 총괄 대표가 파트너 정년으로 퇴임하면서 강석훈, 최동렬, 윤희웅 변호사로 구성된 3인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시키고, 강석훈 변호사가 총괄 대표를 이어받았다.

◇왼쪽부터 임기 3년의 재신임을 받은 법무법인 율촌의 강석훈 · 최동렬 ·  윤희웅 3인 공동대표
◇왼쪽부터 임기 3년의 재신임을 받은 법무법인 율촌의 강석훈 · 최동렬 · 윤희웅 3인 공동대표

이번 연임 의결은 2019년 기준 3년의 임기가 만료되며 3인 대표에 재신임을 부여한 것. 율촌에선 3년 전 2기 리더십 출범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지휘부 세대교체의 전통을 확립했다는 내부 평가를 내리고 있다.

강석훈 총괄대표는 "율촌은 그 어느 로펌보다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곳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하고, "공동 대표와 파트너, 구성원을 포함한 모든 율촌 가족과 협심해 율촌이 가진 창조적 혁신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법조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022년 포부를 밝혔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