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회 새 회장에 골프존 김성한 변호사 선출
한사회 새 회장에 골프존 김성한 변호사 선출
  • 기사출고 2022.01.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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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가장 큰 사내변호사 단체 중 하나인 한국사내변호사회가 1월 19일 2022년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골프존 경영지원실장인 김성한 변호사를 선출했다. 앞으로 2년간 한사회를 이끌게 된 김성한 신임 회장은 사법연수원 33기로, 2014년부터 골프존에서 사내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1월 19일 한국사내변호사회 새 회장으로 선출된 김성한 변호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1월 19일 한국사내변호사회 새 회장으로 선출된 김성한 변호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19일 서울 소공동의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활동에 관련된 잘못된 관행과 제도 개선, 그리고 회사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시는 사내변호사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사회는 2011년 출범해 기업에서 활동하는 사내변호사들이 늘며 1월 현재 회원이 2,200명이 넘는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또 양종윤 CJ 부사장과 김민교 한국거래소 변호사, 롯데지주의 김현옥 변호사 등 10명이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